“대한독립 만세”…광복절 73주년 경축식 지난 15일 열려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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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10:20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대신 읽어
대한민국 광복절 73주년 경축식이 지난 15일(수) 오후 4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순국 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고 이민 사회 속에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재완 이사의 사회로 시작해 1, 2 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개회 선언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광복절 노래(1절) 제창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의 광복절 기념사가 있었다.
이어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대독 ▷정일형 뉴질랜드교육원장, 장구한 오클랜드한인노인회 회장, 김우식 재향군인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오클랜드한인노인회 김인명 어르신이 한인 사회를 대표해 만세삼창을 했으며, 무지개시니어중창단(단장: 신현국)과 조이풀오케스트라(단장: 정의령)의 축하 공연이 펼쳤다.
2부는 오클랜드총영사관과 예명원의 협찬으로 다과와 간담회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