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직업 창출

교민뉴스


 

존 키 총리 칼럼 -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직업 창출

일요시사 0 1002 0 0

노동절 연휴를 편안하게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야외에 나가 바람을 쐬며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새 의회 기간 국민당 정부는 뉴질랜드인에게 성공의 기회를 가져다 줄 다수의 정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용관계법’(Employment Relations Bill)을 진전시키는 것입니다.

국민당이 제안한 이 법안은 공정성과 유동성, 노동시장에서의 선택 가능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목표는 더 높은 소득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8만3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뉴질랜드 경제에 추가됐습니다. 뉴질랜드 실업률은 대부분의 OECD 국가보다 낮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국민당이 집권한 이후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변화는 유연근로제를 더욱 쉽게 만들고 노사간 단체교섭을 개선할 것입니다.

국민당은 근로자와 고용인 양측에게 모두 유리한 유연근무제도에 동의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연근로제를 요청하는 근로자들의 공식적 권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고용인들을 위한 주요 보호장치를 유지하는 가운데 고용인들에게 경쟁과 확대의 자유를 보장할 것입니다.

앞서 시행된 신규직원 90일 수습제도 등 개선된 고용법은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데 더 많은 신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약 6만9천 명의 고용주들이 새 직원을 고용하는 데 90일 수습제도를 채택했으며, 이 제도가 아니었으면 직원을 채용하지 않았을 고용주가 전체의 3분의 1이나 됐습니다.

이번 주말 저는 호주로 출국합니다. 1914년 11월 1일 호주 남서쪽 해안의 도시 알바니에서 1차 대전에 참전하는 뉴질랜드-호주 연합군을 태운 첫 호송선의 출발을 기념하는 ‘알바니 수송 기념식 행사’(Albany Convoy Commemorative Event .ACCE)에 참석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ACCE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용감한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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