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구대표팀(감독: 유재학)이 뉴질랜드 농구국가대표팀(Tall blacks)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뉴질랜드 농구협회 초청으로 지난 7.13(일)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7.14(월) 박용규 대사는 대표팀 전원(22명)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우리 대표팀의 뉴질랜드 방문을 환영하고, 다가오는 스페인 농구월드컵(8.31-9.14, 스페인) 및 인천 아시안 게임(9.19-10.4)에서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7.15(화) 양국 대표팀간 첫 번째 친선경기가 웰링턴 TSB Bank Arena에서 열렸다. 많은 현지인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많은 우리 동포들과 대사관 직원들도 경기장을 찾아 태극기를 흔들고 장구를 치며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