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학생, NZ멘토와 함께하는 한센병 돕기 모급활동 ~

교민뉴스


 

한인 유학생, NZ멘토와 함께하는 한센병 돕기 모급활동 ~

일요시사 0 2014 0 0

NZMentor 유학원과 한인유학생들이 전세계 한센병 환우들과 환우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일 계속 되는 추위속에서도 직접 거리로 나섰다.

지난 22일 NZMentor(안준우 원장)와 한인 유학생들은 봉사 단체The Leprosy Mission New Zealand 를 후원하는 길거리 모금활동을 펼쳤다.

The Leprosy Mission New Zealand는 1912년에 설립 되어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오래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선 단체이며, 전세계 28개 이상의 국가에서 한센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과 환우 가족들을 위해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인유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Queen St, Victoria St, Wellesley St, Mayoral Dr 에서 모금 활동을 했다.

 Queen St 에서부터  진행된 활동에서 시민들은 평소 보지 못했던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즐거워하며 사진촬영에 나섰고, NZMentor는 이날 촬영된 사진을 The Leprosy Mission New Zealand로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효민 학생(23)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뉴질랜드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K-Move 안준우 멘토는 "NZMentor는 2014년부터 The Leprosy Mission New Zealand 후원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전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 보호,자연 보호, 사회적 약자,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우,환우 가족들을 위해 뉴질랜드 환경부등 다양한 봉사 단체와 협력하여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봉사활동 문의는 nzmentor@gmail.com 으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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