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C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4 개최 예정~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뉴질랜드YFC(십대선교회) 한인선교부(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4’을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해밀턴한인교회협의회, YWAM Bridge International, 크리스천라이프, INCEDO NZ, 청소년사역자네트워크모임, 한국YFC, 청소년사역자협의회, 다음 세대를 섬기는 사람들의 연대 후원과 동방박사, 그 나라기획, 코아그래픽, 한양식품, 메가텔의 협찬으로 ‘행복한 예배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7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한우리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강사로는 청소년 사역단체인 다세연(다음세대를섬기는사람들의연대) 대표이자 숲속샘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재 목사가 저녁집회 주강사로 섬기게 되며, 다세연의 간사로 함께 섬기고 있는 이지원 목사와 홍종표 전도사가 아침집회와 세미나 강의를 맡게 된다. 또한 2012년 컨퍼런스에서 은혜로운 찬양으로 열정적이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찬양사역자 정예원 자매와 2010년 컨퍼런스에서 크리스천 힙합으로 청소년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던 바이러스 팀이 콘서트와 세미나를 인도하게 된다. 이 외에도 남우택 목사(뉴질랜드YFC 한인선교부 이사장, 한우리교회 담임)가 개회예배, 이호택 목사(뉴질랜드YFC 한인선교부 대표)가 오전집회 강사로 섬기게 된다.
집회 외에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함께 활동하는 놀이마당과 같은 학년의 청소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 교제하고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는 또래모임인 ‘Our Story’와 자신의 믿음과 체험을 나누는 ‘My Story’프로그램을 통해서 의미와 감동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총진행을 맡고 있는 뉴질랜드YFC(십대선교회) 한인선교부 대표인 이호택 목사는 “가치관을 정립해 가는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 때에 건전한 도전을 받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믿음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행복한 예배자로 살아가고자 결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등록비는 교재비, 점심과 저녁을 포함하여 $120 이며, 1차 마감일인 6월 27일까지 등록 시 $100, 지도자 및 지방 참가자는 마감에 관계없이 $100이다. 또한 하루 참석은 $40, 저녁집회 1회 참여하는 경우는 $15이다. 저녁집회는 학부모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419-1079, 모바일 021-93-1091, 021-49-1091 로 하면 되고, 컨퍼런스를 위해 섬길 자원봉사자와 재정과 물질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 자녀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도전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있고 뜻 있는 분들의 후원의 손길이 넘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