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대선 재외국민투표... 30일까지 실시

교민뉴스


 

2017대선 재외국민투표... 30일까지 실시

일요시사 0 627 0 0
2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뉴질랜드 교민 양진우씨가 전세계 첫 번째 투표를 했다.

오클랜드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등록 선거인 3,500여명 중 180여명이 투표를 마쳤다. 웰링턴에서는 등록 선거인 540여명 중 20여명이 투표했다.

오클랜드 분관의 김성효 참사관은 “지난번 대선 때보다 오클랜드 지역 등록 선거인이 1,000여명이나 많고 투표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 있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4월 27일 오전 10시 현재 1,327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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