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모닝 블라인드 개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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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모닝 블라인드 개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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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주택과 리노베이션 등으로 건축 열기가 뜨거운 노스쇼어지역에서, 뉴질랜드 블라인드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던진 한인 업체 모닝 블라인드가 돌아오는 6월 3일 (토), 로즈데일 상업지구에 있는 본사 사무실 (49A Arrenway Drive) 에서 개업식을 가진다.

이 회사는 현재 뉴질랜드 블라인드 시장에서 다루는 모든 종류의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아직 뉴질랜드에서는 낯선 최신 제품들, 즉 일명 콤비 블라인드, 트리플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 공장과 전시장을 보유하며 로컬 제조업자로서 빠른 생산과 설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모닝 블라인드 대표, 배보경 사장은 “현재 뉴질랜드의 소비자들은 단조롭고 보수적이던 버티칼, 우드 베네시안 위주의 성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회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오랜동안 꼼꼼히 준비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오클랜드 북부지역인 롱베이, 실버데일, 홉슨빌 등 대단위의 신규주택이 짧은 기간에 건설되었고, 이곳에 지금까지의 디자인상의 변화가 거의 없고 사무적인 느낌을 주는 블라인드를 대신해, 수많은 디자인과 색상을 가진 콤비 등 새로운 형태의 블라인드를 설치한 주택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모닝블라인드의 모 회사는 SYK Construction으로, 이미 타일과 리노베이션 분야에서 10여 년간 현지화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회사이다.  배 사장은 “우리 회사는 종합 건축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일, 리노베이션, 건축분야의 성공을 기반으로 실내 인테리어 분야에도 출사표를 던져 공격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제는 10여 년의 현지화 성공을 바탕으로 블라인드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최저 가격을 내세운 공격적 마케팅과, 200종류 이상의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빠른 서비스와 확실한 AS를 무기 삼고 있습니다. 모닝 블라인드, 교민들의 기대를 받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돌아오는 6월 3일의 회사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면서, 업계 관계자들과 고객들을 초청하여 큰 파티를 기획하고 있다는 모닝블라인드 측은 비단 업계 관계자들뿐이 아닌, 블라인드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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