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9월 20일(토요일) 실시됩니다.

존 키 총리는 “2014 총선거를 9월 20일 토요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국민에게 확실성을 주고 최선의 국가이익을 위해 총선 날짜를 앞당겨 발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키 총리는 “지금까지 저는 뉴질랜드 국민들께 항상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렸고 선거일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면서 총독에게도 총선 날짜를 이미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멜리사 리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국민당 정부가 해왔던 일에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민당은 집권 기간 이룩한 성과물과 앞으로 3년 동안 뉴질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의회 회기는 7월 31일 끝나고, 의회는 8월 14일 해산됩니다. 후보자 등록은 8월 26일(화요일)로 예정돼 있습니다./멜리사 리 의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