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총선 날짜와 국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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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 - 총선 날짜와 국기 변경

일요시사 0 1450 0 0

지난 주 월요일 저는 올해 총선을 9월 20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선 날짜를 정하는 것은 총리의 고유 권한입니다. 저는 최선의 국가이익을 위해 총선 날짜를 앞당겨 발표했습니다.
총선 날짜를 미리 정하는 것은 국민들이 한해를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확실성을 제공합니다.

국민당은 집권기간 이룩한 성과물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경제는 성장세를 기록하 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자리가 지속적으 로창출되고 있고 가계소득은 향상되고 있습니다. 범죄율은 떨어졌고, 공공의료시설에서 계획수술건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복지의존도는 하락하고있 습니다. 이 밖에 정부는 가정과 노인들이 넉넉한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을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당정부는 지금까지 이룩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총선 날짜와 함께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과 관련한 공청회와 총선 이 후 새로 구성된 의회에서 국민투표를 시행하는 계획도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현재 사용하는 뉴질랜드 국기가 식민시대를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기변경을 통해 현대적인 뉴질랜드의 변화와 발전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국민당이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게되면 초당적 협력을 통해 최선의 국민투표 절차를 이끌어 낼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고 국민 의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운영위원회를설 립하겠습니다.

국기변경은 국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물론 국민의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현행 국기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의 국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도 마련했으며, 국기 변경과 관련해 어떤 것이 나은지에 대한 추정과 속단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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