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대학교 ,교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과목 개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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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11:18
2014년에는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
KOREAN250 Korean for Heritage Speakers-한국어를 쓰는 배경에서 자란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과목이 다시 열린다. 이 과목은 토픽 (TOPIK) 4 단계의 수준으로 읽기와 쓰기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이 한국 신문과 인터넷 기사를 읽고 사회, 문화 방면 뿐 아니라 직업 선정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토픽 (TOPIK) 4 단계는 한국 기업체에서 자주 요구하는 한국어 능력 수준이다.
관심 있는 학생은 테스트(배치고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으며, 이 과목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학생은 자신의 한국어 실력에 알맞은 과목 (KOREAN110, 111, 200, 201, 300, 301)에 등록할 수 있다.
우선 오클랜드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과목을 신청하고 Language Ability Declaration (LAD) 형식을 작성하면 되고 최인실 교수 ic.yoon@auckland.ac.nz로 문의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