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4일 한국 전통무용단(채향순 중앙무용단)초청 공연 개최 예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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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1:59
주 뉴질랜드 대사관은 한국전쟁 정전60주년인 2013년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서 오는 10월 4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St James Theater 극장 (웰링턴 Courteny place) 에서 채향순 무용단 초청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채향순중앙무용단은 사단법인 중앙국악예술협회 산하단체로 전통과 창작을 기반으로 가무악의 삼위일체 춤과 타악, 소리를 위주로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예술단체로서 단지 우리 춤의 멋과 흥을 표현하고 전통예술의 각 장르를 단순히 재현하고 나열하는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전통성의 요체인 가(歌)?무(舞)?악(樂) 을 어우르고 재구성하여 우리만이 지닐 수 있는 민족혼의 정수를 형상화한 예술작품과 공연을 만들어 세계문화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는 단체이다.
중앙무용단은 높은 예술성과 더불어 세계문화를 흐름을 이끌어 나아가는 진취적인 예술면모를 갖추어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위의 키위 이웃들과 직장동료,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