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5주년 기념식~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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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11:40
6.25전쟁 65주년 기념식이 Craig Foss 보훈장관, Melissa Lee 국민당 의원, Chris Hipkins 노동당 의원등 정관계 인사, Des Vinten KVA회장 등 한국전 참전용사, 김해용 대사 및 참전/지원국(미국, 필리핀, 네덜란드,이탈리아, 이스라엘, 영국) 대사등 외교단, 박병남 웰링턴 한인회장등 우리교민, 군 관계자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목) 국립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이어 김해용 대사는 참전용사, 외교단, 교민 등 40여 명을 오찬에 초청하여 오늘날 한-뉴 우호협력관계의 근간이 되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에 경의를 표했다. 참전용사들은 한국 정부와 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전쟁당시 일화를 우리 교민들에게 들려주는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번 행사를 취재한 Dominion Post지는 "한국인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아직도 갚을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김해용 대사의 인터뷰를 보도하고, 부친이 한국전쟁시 월남하여 북한에 친척이 남아있는 김대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