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오클랜드 한국학교 장학생 선발 시상~

교민뉴스


 

제11회 오클랜드 한국학교 장학생 선발 시상~

일요시사 0 1108 0 0

올해 장학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의찬 학생의 장학시상식이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Vision 2020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시작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장학사업은 이제 올해로 제11회, 총 22명의 장학생을 선발, 시상하게 되었다.

오의찬 학생은 Takapuna Grammar School 1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글재주가 있는 학생으로 Takapuna Grammar School 저널리즘 클럽 멤버로 학교 신문 ‘The Pridian’을 재간하는데 기여했고, 신문 기자 및 편집 일을 맡아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으며, 또 학교 2013-2014 The Year Book을 디자인, 편집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 국회 (Youth Parliament) 기자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컴패션 코리아에서 편지를 번역하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재외동포 문학상 청소년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고, Confucius Institute 중국어 에세이 부문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오의찬 학생은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지난 3년간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유치부 및 무용반 도우미로 봉사하고 있으며,장래 희망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필체로 남아내는 르포 기자가 되는 것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교 장학사업을 위해 우씨 종친회 (회장 우준기), 광염교회 (담임목사 안남모 - 9회 장학생 안다빈 부), AK International 김인근 사장님께서 후원해 주셨다. 그리고 올해 새로이 Hi Well Charitable Foundation (이사장 임헌국)에서도 후원해 주셨다.

오클랜드 한국학교는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멜리사 리 국회의원님, 장학금 후원자 안남모 목사님과 김인근 사장님께 감사 드리며,앞으로도 본교의 장학사업이 우리 교민사회에서 아름답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후원 문의: 학교장 021 283 0388)

올해 장학생 지원자 인터뷰 심사내용은 작년과 동일하게 아래와 같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인터뷰 했다.

  서류 심사 – 자기소개서, 수상경력, 학업성취도, 사회봉사경력 

 한국어, 정체성, 한국학교의 필요성/중요성

 비전, 실현 가능성, 직업정신, 영향력

 가치관, 취미활동, 사회 봉사활동

 기타: 성격/매너 – 자신감 (겸손), 도전정신, 사회성, 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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