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전자여권 신청 서류 간소화 및 소요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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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전 재외공관과 한국본부간 여권발급시스템 온라인화 구축을 완료하여 우리 국민은 2010.12.31. (금) 부터 해외에서도 여권발급신청서, 사진 및 신분증만으로 전자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권발급에 따른 소요 기간도 최대 2주까지 단축되어 재외공관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여권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금번 여권발급시스템 온라인화 완료에 따라 행정정보공동망 활용을 통한 서류 열람이 가능하게 되어, 우리 국민들은 해외에서 전자여권 신청시 그간 제출해 오던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병역관련서류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 졌다.
또한 외교행랑을 통해 여권신청서를 접수하던 방식을 재외공관-본부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여권발급에 따른 소요 기간이 1~2주 정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어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외 체류 중인 국민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외교통상부는 2008년부터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여권발급시스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 말까지 추가로 93개 공관에 대한 온라인화를 완료함에 따라, 전 재외공관(162개 공관)에 대한 온라인화 구축을 모두 완료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민들은 오클랜드 분관의 빠른 제도 도입으로 2008년도 부터 신여권 발급 해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