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해외동포 MZ세대 모국 연수단 해단식
한국자유총연맹(강석호 총재)은 8월2일(금)부터 8월8일(목)오후2시 6박7일간 ‘해외동포 MZ세대 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연수’의 성공적인 연수를 기념하기위한 해단식을 진행했다.
‘자유민주주의 공감 모국연수’는 자유총연맹 33개 해외지부의 추천으로 선정된 해외 MZ 학생들에게 문화, 역사,안보 등을 체험하는 다양한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부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모국연수단은 2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현충원 참배, 대통령실 등 기관 방문, 청와대 및 안보견학, 안보 특강 등에 참여하며 주니어자유연맹 회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해단식 전 참가 수기 작성, 쇼츠제작 및 발표 등으로 모국연수에 대한 감회를 표현했다.
연맹 권순철 사무총장은 “이번 모국 연수를 통해 연수단원 개개인에게 한민족의 동질감과 정체성이 확립되어, 각자 생활 터전으로 돌아가더라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널리 퍼트리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모국연수단의 방문 의미를 되짚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연맹은 해외동포 MZ세대가 해외교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역사관, 국가관, 안보관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 서의 사명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대국민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NGO단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손호현뉴질랜드 지회장은 “이번에 모국을 방문하게 된 모국연수단은 총5명 여학생으로 손지애(오클랜드대학교 어반플래너도시설계3학년),손지호(AUT),박윤서(오클랜드대학교 법대생),이지민(웨스트레이크Year13),이유미(웨스트레이크 뉴질랜드 국가대표체조선수)학생들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을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해서 추천하여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지부 모국연수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국가적 모범사업으로 선발되어 “행정안전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차정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