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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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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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행사(네트워킹 Day, 역사문화체험, 특강 Day)로 확대 시행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국내 수학 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220여명 참가 예정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재외동포재단 주최‘2022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이‘네트워킹 Day’,‘역사문화체험’,‘특강 Day’까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2022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은 국내 수학 중인 초청 장학생의 모국에 대한 이해는 물론 동료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개최되며, 220여명의 재외동포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재단 초청장학사업은 전 세계 약 50여개국에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과정까지 이수하여 한국의 유수 대학에서 학사과정, 석‧박사 과정에 수학하고자 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매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300명이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하나되는 세계 속의 우리’라는 주제 아래 10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되는 ‘네트워킹 Day’,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주 및 여주 일대‘역사문화체험’, 11월 5일‘특강 Day’로 구성되었다.


 ‘네트워킹 Day’는 학사지침 설명회와 지역별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지역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초청장학생들이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아이스브레이킹, 간담회, 회의 등 다채로운 만남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문화체험’은 전주, 여주 지역에서 판소리, 기접놀이, 캘리그라피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캘리그라피 체험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의 전문 강사와 교구재 지원으로 진행된다.


장학생들의 요청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초로 진행되는 ‘특강 Day’는 장학생의 학업 및 진로와 관련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분야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 해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역사문화체험’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우리 초청장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 및 문화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모쪼록 3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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