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웰 채리터블 주최, 보물 찾기 등 즐거운 시간 가져

Hi Well Charitable Foundation 주최한 2017 어르신들을 위한 야유회가 지난 3월 16일 웬더홈 레저널 파크에서 좋은 반응 속에 펼쳐졌다.

65세 이상 한국 교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공원에 도착해 산책과 자유 시간을 가진 뒤 점심 식사를 하고 보물 찾기 게임과 여흥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용선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는 한국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경로잔치를 해마다 하기도 했었는데, 뉴질랜드 교민 사회에서는 헬스엔젯에서 해마다 어르신을 위한 야유회와 경로잔치 등을 해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은 “사업을 하며 이런 경로잔치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다”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10여 명의 헬스엔젯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Hi Well Charitable Foundation 임헌국 대표는 매년 경로잔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