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한인회의 수익성 건물 구입 기념 축하행사

교민뉴스


 

웰링턴 한인회의 수익성 건물 구입 기념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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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웰링턴 한인회는 지난 2021년 3월 28일 일요일 수익성 상업용건물구입기념 축하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었다.


당일 행사는 건물내 1층 카페에서 한인 1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진 대사, 지역별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 크라이스트처치 윤교진한인회장, 그리고 이상열 뉴한총연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하였다.


이번행사는 웰링턴 사물놀이팀 세비소리의 가슴뛰는 오픈닝 세레모니 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이스트처치 윤교진회장의 부채춤 축하공연과 축하케익과 건배사”건강한 한인회 화합하는 한인사회 가자 가자 가자!”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마음 한인사회를 다짐했다.


이장흠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기록된 역사가 생명력을 갖는 것처럼 웰링턴 한인회는 역사에 기록될 자랑스러운 날을 맞이했다고 했고 수익성 건물을 구입하여 새로운 운영방향으로 건강하고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위해 귀하게 쓰여지도록 한인 모두가 주인이 되어야 하고 특히 전문성있는 건물 유지 관리를 위해서 한인분들의 협력과 후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여러기관들의 화환과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고 지역별 한인회간의 상호 협력의 관계도 증진시켜가자고 제안했다


웰링턴 한인회는 1991년부터 뉴질랜드 지역별 한인회로 분리된 이후 1999년 웰링턴 도심에 한인회관을 구입하여 2019년까지 20여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운영되어 오면서 건물의 지진보강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 이후 건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한인회관 재 구입을 추진하였으나 재정적 어려움이 많아  우선 수익성 건물을 구입하여 기금 마련을 하기로 방향감을 정했다. 그리하여 여러 차례의 상업용건물들을 구매 시도해 보는 중에 Upper Hutt 지역에 수익성건물을 선정하여 지난 1월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구매 의결이 이루어졌고 2월말 1.9m에 구입하게 되었다.. 


현재  한인회 건물은 “Mayfair Building”112-120 Main Street Upper Hutt 으로 1층에 5개의 상가와 2층 주거용 아파트등 6-7개로 세입자가 들어가 있으며 , 한인회에서는 건물관리 전문인과 자문위원들을 새롭게 재 구성하여 상업용건물관리에 전문성과 투명한 유지관리를 위해 신중히 세팅해 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한인회는 수익성 건물에 대한 재정적 수입과 지출분 그리고 한인회 운영비용과 기금적립 예상 시나리오를 공개하고 향후 10년내 한인회관 건물 구입 청사진도 발표하였다.


웰링턴 한인회는 지난 20년간의 한인회관 운영과 올해부터는 수익성 건물의 새로운 운영방법으로 뉴질랜드내 선도적인 한인회 역할을 주도해 갈 것이며, 다양한 분야의 한인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슴에 많은 응원을 보내야 할 것이다.


상반기 주요 활동 계획은 4월 17일 한마음 야유회 체육행사, 5월 시니어회원 후원행사와 다문화가족 문화행사, 6월 2040세대 커리어 세미나 행사 등등 세대 교류 활성화와 차세대들의 한인커뮤니티 활동 참여 확대를 중점과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웰링턴 한인회의 발전 모습을 기대해 본다 



http://ebook.sundaysisa.com/810/page/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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