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정부 주요 정책과제와 부분 개각

교민뉴스


 

존 키 총리 칼럼-정부 주요 정책과제와 부분 개각

일요시사 0 1053 0 0

지난 주 토요일 오클랜드에서는 ‘뱀띠’ 해의 시작을 알리는 ‘음력설’ 행사가 열렸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뉴질랜드에 큰 기여를 해온 소수민족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2013년이 시작된 지 겨우 한 달 밖에 안됐지만 출발부터 매우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의회에서 신년 국정연설을 했습니다. 이 연설에서 투자 장려, 경제력 강화, 일자리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당 정부의 우선 정책과제는 분명합니다. 책임감 있는 재정운용을 통해 흑자재정으로 복귀하고 부채를 줄이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경제의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고,공공서비스를 개선함에 있어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결과를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지난 2011년 국민당은 일자리 확충과 소득향상, 공공서비스 개선 및 빠른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보다 더 밝은 미래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최근 부분 개각이 있었습니다. 산적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새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지난 주 저는 다시 입각한 닉 스미스(Nick Smith) 장관과 새로 임명된 니키 케이(Nikki Kaye), 마이클 우드하우스(Michael Woodhouse) 장관의 선서식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의회는 정치 경험이 풍부한 데이비드 카터 의원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저는 국민당 내각이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며, 집권 2기의 주요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준비가 된 내각이라고 확신합니다.의회는 2월 12일(화요일)에 다시 개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주 와이탕이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41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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