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전염병인 백일해가 돌고 있다고 지역보건서비스 샬롯 레이놀즈씨가 알려왔다.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수 주 동안 만성적인 기침을 유발시킨다.

특히 1년 미만의 유아에게  심각할 수 있다  샬롯 레이놀즈씨는 신생아, 또는 12 개월 미만 아기를 가진 사람, 그 가족과 아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난 5년 동안 백일해 예방 접종을 하였는지  확인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클랜드 지역 보건 서비스의 캐서린 잭슨박사는" 아이가 예방접종을 모두 마칠 때까지 어른들은 가장 큰 전염의 주범입니다. 아이들을 백일해로부터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성인들이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는 것입니다.백일해는 감기증상과 비슷합니다. 콧물, 약간의 발열 및 자극적인 기침등으로  현재 이러한 감기증상으로 아파하고 있다면 아기에서 떨어져  가정의와 상의해야 하며 아이들은 반드시 시간에 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고 강조했다.

모든 어린이에 대한 예방 접종은 무료이며, 임신 7개월의 여성들은 지금 자신의 가정의에게  무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
http://www.arphs.govt.nz/health-information/communicable-disease/pertussis-whooping coughImmunisation advisory centre
예방 접종 자문 센터 www.immune.org.nz  0800 466 863
오클랜드 지역 보건 서비스 09 623 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