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동포언론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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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동포언론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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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언론인 화상간담회가 열려 각 지역 동포사회의 현안들과 각종 건의사항들이 쏟아졌다


지난 2일, 전세계 12개국의 25개 동포언론사 28명이 참여한 감담회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곤 재단이사장은 미국, 카나다, 호주, 카자흐스탄 등지의 동포언론사 대표들로 부터 지역별 동포사회, 언론환경 현황을 청취하고, 재외동포 언론인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다.


참석자들은 “전세계 재외동포 언론인간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재단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들은 주로 방송과 신문 매체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언론은 전 세계에 한류를 전하는 신경망과 같다”고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얼을 지속 시키고, 한국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서 애쓰고 계신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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