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의원 칼럼--청년층 리더십 강화

교민뉴스


 

멜리사 리 의원 칼럼--청년층 리더십 강화

일요시사 0 1046 0 0

국민당 정부는 뉴질랜드의 밝은 미래를 위한 확고한 계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소수민족 커뮤니티는 그 계획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소수민족 커뮤니티와 다른 모든 뉴질랜드인들 사이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저희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현대사회의 역동적인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토록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 경험과 지식을 전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소수민족부가 청년개발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청년 리더 예비 프로그램’(Young Leaders Pilot Programme)은 이와 관련한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10명의 오클랜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미래의 젊은 지도자들이 타인 및 지역사회에 대한 ‘권리옹호’(Advocacy)와 ‘대중연설’(public speaking),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등 핵심적인 역량을 기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올해는 ‘리더십’이 EPIC과 ETHNICA 등 소수민족 관련 행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주제입니다. EPIC과 ETHNICA는 소수민족 이슈와 관련한 흥미로운 토론과 워크숍, 프레젠테이션 등을 하나로 엮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작년까지 크라이스트처치에서만 개최됐던 ‘소수민족 리더스 포럼’(Ethnic Leader’sForum)이 올해 웰링턴과 해밀턴 등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포럼은 커뮤니티 리더들의 유대 강화와 공통의 주제에 대해 토론, 태평양권 커뮤니티를 위한 한 목소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소수민족 커뮤니티와 종교그룹 등에서 유망한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집권 2기 네 가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를 건설하는 것은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성장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정부는 책임감 있는 재정운용과 공공서비스 개선,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소수민족 커뮤니티와 현지 비즈니스의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모든 뉴질랜드인들이 국가의 발전적 미래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41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