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Yang 사진 작가

교민뉴스

Charlie Yang 사진 작가

일요시사 0 819 0 0

안녕하세요?

사진 작가겸 요리사 챨리 양입니다.

지난 몇년간 “잠시 머물다”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자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시회장이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된 전시회들이 많아서, 

올해는 당분간 전시회장 예약이 쉽지 않을것 같네요.

그동안 준비해 왔던 작품들을 차례대로 일요시사 지면을 통하여 발표하려합니다.

이생에 잠시 머물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부족한 면이 많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감상하세요.



사진활동사항 


*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코트 아트 겔러리에서 개인전 “같은 공간 다른 생각” 외 3회 개인전

* 20119년 6월. 러시아 우파 문화부 초청 사진전시회

* 한 일 교류기획전 일본 키타큐슈 모지코 모지세관미술관 사진전시회

*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 국제 합동 전시회 “시골 풍경”

* 서울 허브캘러리 초대전 “나는 당신을 빛이라 부릅니다”.

* 서울 소테츠호텔 갤러리 초대전 “NEW ZEALAND'S NIGHT SKY AND THE MILKY WAY”

*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서 4인전 “천년의 향” (한국인으로 최초로 전시회)

  이 외 다수 전시회  



저서


2018월 5월 Land of the Long White Cloud New Zealand(길고 흰 구름의 뉴질랜드)

2018년 10월 2nd edition of The Beauty of Gannets (Gannets 의 미)

2019년 09월 The New Zealand Night Sky & Milky Way

3권의 사진집은 뉴질랜드국립도서관에 소장 및 오클랜드 도서관에 기부

현 쿠메우 더 갤러리 카페 및 일식 레스토랑 운영

현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사진강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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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주어진 우리네 인생살이

과학으로 증명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현실에서는 발생나고 존재하지.
아직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불가사의한 것들이 
그들만의 에너지를 발산하여 그들의 은신처로 우리들을 찾아오게 만든다..

부모의 유전으로 육신과 정신을 이어받고
우리 주변 어디에나 에너지가  흐르고 있음을 항상 느끼지.



가끔은 태초에 인간이 어떻게 태어났나 궁금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종교의 교리와 믿음에 따라 달리 해석이 되기도 하지만
어디서나 생명체의 에너지가 존재한다.
간혹 이생에서의 삶이 힘들때는 더 나은 다음생에 희망을 갖기도 하지만
다음생이란 있기는 한걸까?

<사진작가  Charlie Yang 더 겔러리 카페및 일식 레스트랑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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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잠시 머물다…

인생이란 긴 여정은 첫 걸음마를 내딛으며, 
짧은 세월 동안 우주속의 미미한 존재로 흘러갑니다
우리의 인생은 잠시! 
이 세상에 태어난 난 누구인지?
내가 태어난 이유와 의미는 무엇인지?
일상 속에서 무단 횡단하듯 쫓기듯 제멋대로 흘러간 속절 없는 세월!
우리의 인생은 잠시! 
누구나 이 생에 빈손으로 왔다가 
또 다른 세계로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흘러가는 세월은 나의 생을 마감하는 종착지인 순간을 향해 
마치 긴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긴 여정에 짊어지고 가는 짐이 많을수록 힘들고 불편함속에 
성취감도 크지만 이승에서 여정을 정리하는 순간 오로지 내가 가져갈 것은 
또 다른 세계로 떠나는 영혼 뿐
이승에서의 삶의 흔적과 추억, 살아온 발자취만 남기게 됩니다.
때론 바보같이 살아온 긴 여정 속에서도, 
비록 세월은 뒤편으로 흘러가지만, 
그 아름다운 일들은 내 가슴 속에 귀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바보가 아닌 바보로………

2022년  3월 어느 날       


Charlie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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