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 수교60주년 기념 음악회’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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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수교60주년 기념 음악회’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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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4일 토요일 타카푸나 브루스메이슨센터에서 오후7시부터 시작된 ‘한-뉴 수교60주년 기념 음악회’(이하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음악회 첫 순서로 조요섭 한인회장, 김인택 총영사, 멜리사리 의원의 인사 영상으로 시작 되었고 이후 각종 한인교민 문화단체 및 음악가, 예술가 분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조요섭 한인회장은 “수교 60주년인 뜻깊은 해에 교민들의 문화활동을 장려하는 음악회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고 운을 띄웠다.


김인택 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현지사회에 알리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교민사회에 문화활동을 통해 한마음이 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멜리사리 의원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각종 문화, 경제적 교류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루어져 함께 나아가는 친선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공연에는 해오름 사물놀이, 남십자성 예술단, 무지개 합창단, 정시운 아카데미, 조이풀 오케스트라, 이현근&김도희 기타듀엣, 익투스 중창단, 박세준 피아노독주, 샬롬 중창단, 기타앙상블,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순서대로 진행되었으며 약 8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음악회에 참석했던 한 교민은 “교민 문화예술단체가 이렇게 활발히 활동하고있는지 몰랐다. 앞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하였다.


행사는 오후 10시 30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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