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호남 향우회 첫번째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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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호남 향우회 첫번째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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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투어 및 단합대회”를 통해 친목 다짐 


오클랜드 호남향우회 (정영남 회장)는 7월16일(일) 오후1시부터4시까지 26 Paddy Road, Te Kauwhata (Kowi Gardens TK)에서 약 25명이 모여 제1차 농장투어 및 단합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향우회끼리 서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4대 정영남 회장 출범 후 처음으로 가지는 모임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행사는 호남 향우 사무총장 이관옥 (변호사)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향우회에서 준비한 임원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다. 호남 향우회원 중에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장주들이 몇 명 있는데, 그 중에 첫번째 방문지는 동물(타조, 닭, 오리 등)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TK 농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곳 농장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이변호사는 “이 농장은 몇 십 명의 주주들이 다양한 동물과 더불어 본인들이 좋아하는 과실나무나 야채 등을 심어 놓고 주말 농장처럼 운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1부는 회장 인사말과 소개, 임명장 전달 행사 후 2부는 점심 식사 및 장기자랑 시간이 주어졌으며, 향우들이 나와 노래 와 기타(박성훈) 연주로 훈훈한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남 향우회 모임은 각 나라에서 매우 결단력 있게 모이고 있으며, 전라남북도에 고향을 두고 있는 친목 단체지만 전 세계 호남 향우들은 매년 호남지역 우수 청소년들에게 “고향사랑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총 428명에게 2억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뉴질랜드 역시 현 호남 향우 임원(6명)명의와 회원단체 명의로 2구좌의 장학금(100만원)을 기탁한 상태이며, 10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열리는 “세계 호남인의 날”에 한국을 방문해 장학금을 주는 전달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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