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뉴질랜드의 ‘백년대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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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 - 뉴질랜드의 ‘백년대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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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꿉니다. 교육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이 제가 바라는 아이들을 위한 성공의 기회입니다.

국민당정부는 집권초기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국가교육표준’(National Standards)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는 Year 1~8 학생들이 언제까지 읽기와 쓰기, 수학과목을 성취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어떤 과목에서 뒤쳐지는지, 어떤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주 헤키아파라타(HekiaParata) 교육부장관은 최신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약 70%의 아이들이 국가 표준의 평균이상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많은 학생들이 기본기를 갖추지 않은 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10년 이 후 교육표준제도는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자료는 우리 교육제도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교육 목표를 어디에 두고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은 중학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정부는 더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 NCEA 레벨 2  이상을 취득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2011년 통계를 보면, 만 18세의 약 75%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 NCEA레벨 2  이상의 학력을 취득했습니다. 정부는 18세 청소년의 NCEA 레벨 2  학업성취도를 85%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정부가 이 목표를 세운 것은  NCEA  레벨 2 또는그에 상응하는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진학과 취업을 위해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는것은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갖춘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뉴질랜드의 밝은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입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41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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