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 해병대 전우회 이취임식 거행

교민뉴스


 

재뉴질랜드 해병대 전우회 이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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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질랜드 해병대 전우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는 이취임식을 1월30일 6시에 한인회관에서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9대 회장인 600기 최승일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회장으로 645기 문용선 회장이 취임하였다.



재뉴 해병대 전우회의 역사와 역할


대한민국 해병대는 1949년 창설 이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각국에서 전우회 활동을 이어왔다. 뉴질랜드에서도 1995년 초반 10여 명이 하버 브릿지 주변 청소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군인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파병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뉴질랜드 재향군인회(RSA)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 사항


재뉴 해병대 전우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와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해군 순항함대 오클랜드 방문 행사 참여 

   (2012년부터 현재까지)

- ANZAC Day 행사 참여

- 6.25 및 8.15 기념행사 차량 봉사

- 하버 브릿지 주변 청소

- Korea Festival 차량 봉사

- Korean Day 차량 봉사

- 설날 경로 우대 잔치 차량 봉사 (오클랜드)

- 지역 단체 및 교민 모임 차량 봉사

- UN 참전용사 내방 시 차량 봉사

- 오클랜드 크리스마스 행진 기수단 입장 및 차량 봉사



임헌국 해병대 선배, 뉴질랜드 훈작사 임명


2024년, 임헌국 해병대 선배가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New Zealand Order of Merit"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그가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 한국 커뮤니티와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영예로운 상이다.


재뉴 해병대 전우회는 각종 행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로 차량 통제와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KIWI 사회에서도 큰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지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그 공헌이 크다.



신임 임원진 구성


부회장: 739기 윤근채

총무이사: 901기 이전주

행사이사: 768기 이영훈

행사이사: 913기 이훈종


재뉴 해병대 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간의 우호 증진 및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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