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한-뉴 정책협의회 개최- 뉴질랜드와의 실질 협력관계 공고화

교민뉴스


 

제16차 한-뉴 정책협의회 개최- 뉴질랜드와의 실질 협력관계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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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우방국이자 견고한 외교협력 동반자인 뉴질랜드와의 실질 협력관계 공고화

지난 이경수 6.21(금) 외교부 차관보는 서울에서 안드레아 스미스(Andrea Smith)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와「제16차 한-뉴질랜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양자 현안 전반 및 양국간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지역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협력관계가 기존의 △정치•외교, △경제•통상, △인적교류•문화 분야 (3-pillar)에서의 견실한 협력의 토대 위에서, 남극, 과학, ICT등 미래 유망 협력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였다.

특히, 우리측은 금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존 키(John Key)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 계기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정상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가 한 단계 격상되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다.

뉴측은 현재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에 큰 만족을 표명한다고 하고, 존키 총리 방한 계기 한-뉴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협력관계가 보다 심화되는 분수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분야 최대 현안인「한-뉴 FTA」가 조속 타결되어 양국 경제협력 영역이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기존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및 미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한반도 신뢰프로세스」등 우리 정부의 핵심 외교비전에 대한 뉴측의 지지를 확보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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