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차산업부, 해외 농업인 연수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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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차산업부, 해외 농업인 연수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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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전 세계 해외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1차 산업부 Nathan Guy 장관은 뉴질랜드에서 농업 연수 중인 170명의 콜롬비아 농업인과 만난 자리에서 “농업 분야의 혁신성과 기술 및 현대화된 농장 경영 노하우 등 뉴질랜드 선진 농법을 공유할 수 있는 ‘해외 농업인 농업기술 연구 투어’(Agri-Tech Study Tour)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국제연구동맹’ (the Global Research Alliance. GRA) 사업의 하나로 탄소배출 감소와 국제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산업부가 비용을 부담하며 전국 4곳에서 2~3주 동안 진행된다. 1차 산업부는 한국 등 전 세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국의 농업단체와 연구기관 등을 통해 농업 연수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멜리사 리 의원은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농업인이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전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와 농업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은 뉴질랜드 농업기술과 생산성 향상, 농장 동물의 탄소배출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농업인이 참여하는 만큼 뉴질랜드의 농업분야 전문성을 해외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멜리사 리 의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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