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5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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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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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일 오후 2시, 제 95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관으로 한인문화회관에서 6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여 선조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민족의 독립정신과 긍지를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주는 날이었습니다.

1부 공식행사로 국민의례에 이어 박일호 총영사의 대통령 경축사 (3.1절 대통령 축사 전문 각 신문사 발표 참조) 대독이 있었고, 김성혁 한인회장의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세계사적인 의미를 지니는 위대한 한민족의 외침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어서 이용선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전 참석교민이 기립하여  3.1 절노래 제창, 최남규 원로의 만세삼창이 있었습니다.

제2부 기념행사에서는 선구자 노래를 시작으로, 한일수 박사의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태동과 성장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민제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장의 ‘향후 한인사회를 바라보는 차세대의 포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몇 몇의 젊은 학생들은  3.1절 노래를 처음 불러보는 등 3.1절에 대한 역사의식이 없었지만,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 95주년 3.1절 기념행사
제1부: 공식행사
 개회 선언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통령 경축사 - (박일호 총영사 대독)
 기념사 - 김성혁 한인회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1부 폐회 선언

제2부: 기념행사
 기념 노래 '선구자' 부르기
  제1절: 참가자 전원 합창
 기념 특강: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태동과 성장/발전'
  - 한일수 (전 뉴질랜드한인사 편찬위원장)
 향후 한인사회를 바라보는 차세대의 포부
  - 김민제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장

제3부: 다과 및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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