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Of Art Community’를 위한 배진형 자선 피아노 독주회 ~

교민뉴스


 

‘Soul Of Art Community’를 위한 배진형 자선 피아노 독주회 ~

일요시사 0 1373 0 0


오클랜드 대학교 음대 어너스 과정을 마치고, 현재 영국 런던 Royal Academy of Music 에서 석사과정 중인 배진형군이 7월에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오클랜드와 웰링톤에서 피아노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국인 사회복지사 헬렌 신이 현직교사인 카멜 스튜어트와 함께 작년 10월에 오픈한 비영리단체인  ‘Soul Of Art Community’는 이 기회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오클랜드 중심부시티에서 40여분 거리에 위치한 투아카우에서, 현재는 투아카우 로타리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램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주말, 홀리데이 워크숍도 예정 되어 있다.

사회복지사 헬렌 신은  유학생을 포함한 한인 청소년들의 뉴질랜드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와 한인으로서의 문화적 정체정과 자아발견에 필요한 환경과 워크숍을 제공함으로써 더 밝고 성숙된 한인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일조하고자 하며, 이미 성년의 이민역사를 지닌 한인 사회는, 이제 제2의 조국인 뉴질랜드 사회에 기여 함으로써 개방성과 적극성을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다음 세대들을 위한 사회적 유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아울러 부디 오셔서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콘서트의 배진형군은  2008년, 당시 16세에 뉴욕에서 열린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우승하고 더불어 카네기 홀에서 연주기회를 갖는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뉴질랜드와 한인사회의 입지를 부각 시킨 리디아 고와 더불어 자랑스런 한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콘서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짜, 시간: 2014년 7월6일 일요일 5시

장소 : Lavalla (옛 마리스트 수도원이 행사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명소)

주소 : 131 Domonion Rd,Tuakau

입장료 : 90 불(Wine, 저녁 포함)

4시 반 부터 와인과 음료가 제공되고 5시부터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콘서트 후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티켓예매: Phone: +64 9 2368947 / Mob: +64 212 400 890

Email: bernie@lavalla.co.nz  헬렌 신 021 138 8700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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