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클랜드 에어로 클럽 비행교관 이태곤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조종사로 활동하는 한인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한국의 여건상 일반인이 파일럿이 되는 길은 극히 제한 되어있어, 많은 분들이 파일럿은 특별한 사람들만 가질수 있는 직업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일정한 신체검사와 기본적인 영어능력만 갖추시면,  파일럿이되기 위한 조종교육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항공사 파일럿이 되는 것이 꿈인 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조종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방법을 몰라 포기하셨던 분들께 '뉴질랜드 파일럿이 되는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간담회 이후 자신의 꿈을 이루신 분도 계시고, 계속해서 조종교육을 받는 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담회는 조종교육을 원하는 학생과 부모님을 비롯하여,현재 조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비행학교 또는 항공대학 졸업생, 그리고 조종교육 이후 현직 비행교관으로 일하는 파일럿 그리고 항공사 기장님 까지 무척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파일럿이 참여하기로 되어있어, 다양한 주제와 개별 질문 시간을 통해 그동안 궁금 하셨던 질문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들으실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입니다.

 간담회는6월11일(토) 오후 2시 30분에 시작 될예정이며,  제한된 시간과 공간으로 인해  철저히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 성명 2. 나이 3. 조종사 관심분야(항공대,공군,비행 교관, 항공사 파일럿, 취미, 기타) 
4. 거주지역 5. 비행경력 (해당되시는 분만) 6.기타 참고사항(참여인원 이나 특수 관심분야 등)
의 간단한 소개를

yitaekon@hotmail.com 으로 보내어 주시면, 답장으로 확정된 간담회 날짜와 함께 초대의 글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장소는 아래 아도모어 공항의 오클랜드 에어로 클럽 라운지 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간담회는 학생에게만 국한된 자리가 아니니 관심있는 항공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음의 주소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Auckland Aeroclub
500 Harvard Lane, Ardmore airfield.
Papakura

이태곤 배상
Mobile 021 2255 908
Office  09 299 8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