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환 남·1965년 6월5일 묘시생
최상환 남·1965년 6월5일 묘시생
문>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정든 직장을 떠났습니다. 업무의 스트레스와 이유모를 어지럼증이 주 원인입니다. 이제 사업을 계획 중이나 막연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일단 직장을 떠난 것은 잘못했습니다. 금년을 계기로 마지막 고비를 넘기게 되므로 차라리 휴직계를 내거나 병가로 금년을 넘기는 것이 제일의 방법입니다. 이제 고행길을 자초하여 매우 안타깝습니다. 귀하에게는 사업의 길이 아니므로 더욱 문제이며 관운이 우선이므로 운명의 한계를 벗어나면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다시 공부하세요. 세무사나 회계사를 목표하면 2013년에는 뜻을 이룹니다. 현실적으로 쉬운길을 선택하려고 하면 두 가지 전부 잃게 됩니다. 국가고시는 독립성 관운에 해당되므로 귀하에게는 행운이 우선입니다. 건강은 신경쇠약으로 성격이 문제의 원인입니다. 내성적이며 너무 세심하고 소심합니다. 대범한 생활로 건강회복은 해결됩니다.
문지은 여·1973년 8월8일 신시생
문> 노처녀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후처 자리만 선을 보게 됩니다. 처녀인 제가 그렇게라도 결혼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사실상 연분은 평생을 함께하며 오복을 누린다는게 원칙이니 후처나 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람의 기분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귀양은 두 가지가 전부 해당되지 않으므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평생을 혼자 살게되며 결국은 연분이 없어서 어떤 사람이든 조건이 합당하지 않게 돼 묘한 이유로 혼사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종교를 가지세요. 그리고 디자인으로는 고전의상에 뜻을 두고 경제에 모두를 바치세요. 지나간 세월이지만 27세때 남자로 인한 씻지 못할 충격이 바로 그 증거이며 귀양은 처녀라 하지만 27세때 이미 처녀성을 상실했습니다. 결혼을 포기하고 직업에 전념하여 사회사업에 참여하세요. 평생 독신생활로 이어집니다.
한창석 남·1969년 11월14일 술시생
문> 말단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고, 지겨워서 친구와 함께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전직문제로 고민되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 전직은 귀하를 파경에 이르게 만들고 깊은 함정에 빠지게 만듭니다. 지금 말만이라 하지만 귀하에게는 공무원 생활이 천직이며 만족해야 합니다. 직급에서 불만이 있겠으나 지금보다 미래의 관계에서 볼 때 귀하는 현 위치를 지키는 것만이 최선책입니다. 사업의 길이 아니니 실패는 뻔한 것이고 더구나 동업의 운도 아니니 이중고에 시달려 결국은 파산되고 맙니다. 아직 위험의 함정에서 벗어날 기회는 있습니다. 사표를 거두고 현직을 고수하세요. 그리고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하며 공적을 남기고, 훈상의 영광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부업은 허용되니 경제는 부인의 도움을 받아 활용하세요.
신민정 여·1981년 7월19일 묘시생
문> 1977년 7월6일 오시생인 남편과 헤어졌습니다. 상대를 원망하고 질책만 하기엔 현실이 너무 가혹합니다. 이제 제 인생이 이대로 마감되나 싶어 더욱 괴롭습니다.
답> 운명은 후천운이 더 중요하다고도 합니다. 후천운은 직접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고 결과는 곧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인은 이미 4년 전에 남편과의 만남이 시작되면서부터 정상이 기울기 시작했고 결혼이 시작되면서 모든 것이 마비되어 운명의 자유를 모두 잃은 것입니다. 두 분은 우선 성격부터 애정 그리고 체질에 이르기까지 한 가지도 맞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두 과거로 종결되었습니다. 이제 후천운에 힘입어 부인의 원 위치를 찾게 됩니다. 지금은 정신 집중이 매우 중요합니다. 취업이 됩니다. 영업직(판매직 포함)에 3년간종사하게 됩니다. 용띠의 연분을 만나 재혼하게 되며 2013년에 행복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