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뉴질랜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19년 뉴질랜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총 5개 부분, 20명의 한국어 우수 학습자 시상 -
-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어울림 축제로 거듭나 - □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정일형)은 한글날(10월9일)을 맞이하여 9월
21일(토) 오클랜드대학 OGGB(Owen G. Glenn Building)에서 제7회 뉴질랜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 이 날 행사에는 뉴질랜드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학생, 학부모, 교사와
오클랜드대학, 뉴질랜드한국교육원의 한국어반 수강생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한국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였으며, ◦ 홍배관 총영사(주오클랜드분관), 멜리사리 국회의원(국민당), 최인실 교수, 안호석 교수(오클랜드대), 김정근 교수(오클랜드공대), 박영미 교장
(오클랜드한국학교), 김난희 교감(한민족한글학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뉴질랜드 한국어 학습자들을 응원하였습니다. ◦ 아울러 뉴질랜드 외국어 교사 연수기관인 FLS(Future learning solutions)
에서는 모건 패터슨 프로그램 매니저의 영상 축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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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5개 부문에서 총 47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하여 나의 꿈, 나의 소중한 추억, 한국 문화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습니다. ◦ 대망의 중학교부 1위는 “여러가지 나의 꿈”에 대해 발표한
Ariana Kralicek 학생(발모랄 중학교)이 수상하였으며, - 한 가지 꿈이 아니라 선생님, 영화배우, 가수, 작가 등 여러 가지 꿈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다는 포부를 이야기했습니다. ◦ 고등학교부 1위는 “친구들과의 재미있었던 역사 수업”에 대해
발표한 Abigail Yeo 학생(ACG 파넬 고등학교)이 수상하였으며, -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빵을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한
재치있는 친구들 덕분에 지루했던 역사 수업이 행복한 추억으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대학‧성인부 초급 1위는 “꿈을 주는 작가”에 대해 발표한 Phonix
Yang 학생(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이 수상하였으며, - 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 K 롤링처럼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이야기 했습니다. ◦ 대학‧성인부 중급 1위는 “할아버지와 함께 한 한국 여행”에 대해
발표한 Wen Gao 학생(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이 수상하였으며, - 한국 드라마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친할아버지의 첫 해외 여행을
한국으로 모시고 다녀온 소중한 추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