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가 공연 안내
Press Release
An Evening with Mozart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가 뉴질랜드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Amalia Hall의 협연으로 12월 8일 (토) 저녁 7시에 타카푸나의 Tindall Auditorium (850석)에서 열린다.
오클랜드 신포니에타는 노스쇼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해 다민족 컴뮤너티들과 소통하며 동양문화와 서양문화의 친선을 목적으로 2016년 창단 하였다. 단원들은 왕주철 음악감독과 오랫동안 음악활동을 해왔던 현지 음악인이 주축이며 정통 클래식 음악공연을 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모차르트의 초기 작품들로 교향곡 29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5번으로서 이 곡들은 모차르트가 유럽의 여러나라를 여행한 후 잘츠부르크에서 모두 작곡되어졌으며 그의 나이는 고작 18-19세였고 곡에서 묻어나는 모차르트의 청년기의 과감한 작곡적 시도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및 고전음악의 선율이 잘 조화된 명작들이다. 그는 총 5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 하였는데 마지막곡인 5번은 연주시간이 30분 정도로 길며, 작곡상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이 잘 어우러진, 그 작품성이 높게 평가받는 곡이기도 하여 가장 잘 연주되는 명곡이기도 하다. 일명 [터키] 라고도 불리우는 이 협주곡은 독주자의 기교및 오케스트라와의 조화 그리고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잘 조화된, 그러면서도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젊은 패기와 그 특유의 감성이 함께 하는 대표적 곡이다.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Amalia Hall 은 Rangitoto College 를 졸업한 North Shore출신으로 수많은 음악적 인재들을 창출한 미국의 Curtis 음악학교를 졸업 하였으며, 어려서부터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가장 유능한 젊은 음악가 중 한 명으로써 인정을 받고 있으며, 현재 Orchestra Wellington 의 역사상 최연소 악장으로 기록된 뉴질랜드의 차세대 음악인의 선두 주자이며,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종횡무진하며 독주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써 활동하고 있다.
왕주철 음악감독은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