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상영 The negotiation 10월 25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 PROLOGUE ]
<협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협상’에 관한 영화입니다.
‘새로운 영화,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국제시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이종석 감독과 의기투합했습니다.
시나리오 초고를 읽었던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힘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손예진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협상전문가 캐릭터에 도전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 현빈이
사상 최악의 인질범으로 연기 인생 최초의 악역 캐릭터에 도전했습니다.
협상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대립하는 협상가와 인질범처럼
손예진, 현빈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한국영화 최초의 협상가 캐릭터에 도전하는 배우 손예진
최초로 강렬한 악역에 도전하는 배우 현빈
그리고 장르영화에 대한 뚝심 하나로 이번 프로젝트를 끝까지 밀어붙인 이종석 감독
이들이 선사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
제작자 윤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