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민족 간담회 (Meet the Minister)

3월 30일 소수민족청 주관으로 Hon Hekia Parata(여성부, 소수민족부 장관)과 소수민족그룹의 대표들의 소규모 간담회가 있었다. 소수민족장관은 3가지 최우선 정책으로 경제성장양질의 서비스제공, 법질서 확립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는 멜리사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 민족그룹의 지도자들이 모여 각 민족공동체가 당면하고 있는 이슈들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에 관한 현안들을 나누는 시간들이었다. 한국커뮤니티로 정애경 오클랜드 한인회 부회장, 유승재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 의장, 이수영 한국여성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이수영대표는 2009년까지 소수민족청에서 시행되었던 여성지도자양성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우수인력들을 개발하여 인력자본을 지역공동체의 촉매로 고도의 사회자본 (Social Capital)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의 내용은 소수 민족청에서 자료화하여 소수민족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또한 소수민족청은 4월 1일과 4월 2일 이틀간 Ethnic A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Michael.mendoza@dia.govt.nz 혹은 362-7981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