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사서 트로트 가수로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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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강사서 트로트 가수로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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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원조 엄친딸’ 유라가 서울대 강사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데뷔곡 ‘내거니까’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용기 있게 고백하라는 당돌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내용의 트로트다.

미국 명문대 UCLA 연영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후 혈혈단신으로 입국해 트로트 업계에 도전장을 던진 유라 ⓒSketch
미국 명문대 UCLA 연영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후 혈혈단신으로 입국해 트로트 업계에 도전장을 던진 유라 ⓒSketch

강렬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의 세련된 편곡이 한층 더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라의 가창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당돌한 여자 마음 담은 ‘내거니까’
명문대 출신…영주권 포기 후 데뷔

유라는 미국 명문대 UCLA 연극영화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재원으로, 서울대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미국에서부터 연습생으로 발탁, 가수의 꿈을 품고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왔다.

유라 ⓒSketch
유라 ⓒSketch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머물며 인형극, 영어 강의 등으로 활발하게 재능을 펼치다 드디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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