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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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2014.12.15 20:46
나정규
남·1988년 5월1일 인시생
문> 사회생활을 시작한 첫 직장인데 이상하게도 상사와의 불화와 동료들의 따돌림으로 죽을 지경입니다. 어렵게 입사한 직장이라 결정을 내리지 못 하고 있어요.
답> 주변 시선이나 감정에 동요되지 마세요. 귀하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나친 자존심과 통제의식에 반발하는 등 자신관리가 엉망입니다. 운세는 정상이며 실력과 능력도 인정받으나 공과사를 분별하지 못하고 정도이상의 고집이 화근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우선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 적응하지 못한 겁니다. 생활방법을 완전히 뜯어고치세요. 지금의 직장과 좋은 인연으로 성공의 결실을 맺습니다. 앞으로 해외업무로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결혼은 2017년이며 뱀띠와 인연을 맺어 가정을 이룹니다.
탁소영
여·1972년 11월1일 신시생
문> 지난 봄에 이사를 한 후 시어머니와 남편을 잃었어요. 그후로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으며 딸이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앓고 있어요. 불안과 공포뿐입니다.
답> 수명은 천명이니 각자의 수명이 다한 것도 있지만 지금 귀댁의 경우는 다릅니다. 후천운과 부동운에 걸려 한치의 변동도 허용되지 않는 운에 이사는 화약고에 불을 지른 형국입니다. 더이상의 변동은 삼가하고 부인의 정신안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이제 흐트러진 운세가 부활하고 한 곳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가 돋아 따님의 병마도 호전되어 안정을 찾습니다. 내년에 다시 이사하여 그 자리를 완전히 떠나세요. 부인의 사금융 사업도 정리하고 숙박업으로 전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철환
남·1998년 4월4일 사시생
문> 현재 고1인데 학년은 자꾸 올라가고 성적은 한없이 추락하고 과연 제가 학생인가하는 의심까지 들어요. 갈등과 방황만 심해져 한숨만 나옵니다.
답> 운기가 떨어지면 용기와 패기, 사기가 떨어져 모든 기가 하기하여 나타나는 현상인데 학생의 경우는 정도가 심하여 혼자 견디기에는 역부족이고 부모님이나 전문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우선 기가 무너지면 환멸, 포기, 거부반응 등으로 크고 많은 실책을 남기게 됩니다. 지금 중요한 건 정신을 바로하고 이성을 찾는겁니다. 그리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세요. 학생은 내년부터 운세가 부활해 본래의 모습을 찾고 대학에도 갑니다. 문과쪽이며 장차 경찰직, 교육행정직 쪽에 천직이 이어져 성공합니다. 201 8년까지 이성을 멀리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석주연
여·1987년 12월3일 진시생
문> 1984년 9월12일 미시생인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에 고민하고 있어요. 저도 싫지만은 않지만 직장이 확실하지 않아 불안해요. 인연인지요.
답> 인연이 아닙니다. 더이상 만남을 삼가하고 접근을 막으세요. 상대와 인연이 아닌것도 사실이나 상대분은 성격이 포악하고 겉보기와는 달리 성격변화가 심하며 싫어지면 즉시 등을 돌리는 냉정한 사람입니다. 거짓말을 잘하고 이기적이라 매우 괴롭고 파렴치한 상대입니다. 즉시 정리하여 마음을 깨끗이 비우세요. 귀양은 내년에 범띠의 인연을 만나 2017년에 성혼이 이루어집니다. 단 5월생은 제외입니다. 꼭 명심하여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세요. 그리고 내년에 학원을 차려도 됩니다. 5월이나 9월이 기회이며 독립운이니 부모와 분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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