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4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13

박종섭 남·1972년 7월20일 인시생

문> 아내와 이혼하고 지금은 1971년 11월23일 해시생인 유부녀와 깊이 사귀고 있습니다. 상대 여성은 자녀가 둘인데 제가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지요.

답> 두 분은 좋은 인연이 되어 그동안 서로의 불행했던 가정문제를 마감하고 이제 행복이 시작되게 됩니다. 지금 상대 여성도 이혼 직전에 놓여 있으며 그동안 불행의 한계를 맞이하여 앞으로 3개월이면 전부 청산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며 귀하와의 인연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상대의 자녀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정신적 부담을 느끼지 마세요. 운세가 서로 상생하고 합이 잘 이루어지므로 함께 장사를 운영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건축자재나 슈퍼 등이 더욱 좋으며 내년부터는 운세가 상승하여 수입이 늘고 화합을 이루게 됩니다.


김윤미 여·1982년 9월21일 오시생

문> 1979년 4월23일 신시생의 남편과 결혼하여 딸만 둘입니다. 아들을 원하지만 남편이 조루증이 심하여 계속 딸만 둔다고 하여 걱정인데 남편의 건강이 더 나빠질까요.

답>  아들, 딸은 부부관계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운명적으로 음양의 섭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남편의 탓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아들운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부인의 운세에 아들운이 늦게 있습니다. 이제 3남매로 마감하게 되는데 내년에 출산하면 훌륭한 남아가 탄생합니다. 알아둘 것은 부인의 성욕이 너무 지나쳐 남편의 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체질에 관한 문제이니 두 분이 함께 전문의를 찾으세요. 남편의 건강은 정상이나 하기성(下氣性) 침해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 해결 됩니다.


이동환 남·1976년 11월27일 신시생

문> 1979년 1월28일 사시생인 아가씨와 사귀던 중 3년 전 외국에 나간 후 소식이 없습니다. 너무 사랑이 깊어 잊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으나 막연합니다. 저의 연분이 될지요.

답> 귀하에게는 불행이도 처운이 나쁩니다. 좀더 인내를 가지고 때를 기다리되 지금 상대 여성과는 연분이 아닙니다. 다만 아주 늦게 결혼을 하면 화근을 면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을 기다린 것은 헛되나 그동안 결혼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은 엄청난 다행입니다. 금년에 혼사가 이루어 집니다. 원숭이띠나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음력 5월생은 제외 입니다. 향후 결혼은 평생 보장됩니다. 그리고 금년 연말에 직장을 옮기게 됩니다.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와 업무에 관하여 다시 재점검하세요.

 

엄수연 여·1986년 6월7일 인시생

문> 1986년 2월27일 해시생인 남자와 사귀고 있는데 자꾸 몸만 요구하고 결혼얘기를 하면 피하기만 합니다. 어떤 남자인지 불안하고 제 곁을 떠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답> 상대는 지금 결혼의 준비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귀양을 연인의 파트너로 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귀양은 앞으로 2년간 이성문제에 악운이므로 남자 문제로 시달리게 됩니다. 이 고비를 벗어날 때까지는 자숙하며 자신관리에 조금도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귀양 자신이 악운이므로 모든 것에 불리한 입장에 있으며 심심의 애로가 계속 따르게 됩니다. 귀양의 생각대로 그는 금년 이내에 귀양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 이전에 자신의 모습을 찾으세요. 귀양은 2014년에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은 인내가 최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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