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4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11

박이문  남·1970년 7월15일 인시생

문> 1970년 7월12일 유시생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제가 종갓집 장손인데 조상님들의 제사도 지내지 않고 성격차이로 이혼 했다가 재결합하였습니다. 불안한 생활입니다.

답> 제사를 모시거나 안 모시는 것은 유래적인 일이니 타협으로 해결될 수 있으나 운명끼리의 악연은 타협이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시 재결합했지만 두 분에게 불행은 마찬가지입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고 강하여 귀하의 힘으로는 절대 역부족이며 감당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기에 눌려 건강까지 무너지게 되고 항상 불화의 싹이 트이고 있습니다. 행복을 추구해야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남은 인생에서의 불행을 벗어나기 위해 재혼을 하세요. 쥐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최신영  여·1980년 6월26일 인시생

문> 1972년 11월3일 인시생인 남편은 재혼, 저는 초혼입니다. 전처 소생과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 모든 것이 불행의 나날이고 후회뿐인데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답> 재혼자의 상대라도 연분이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부인에게는 안타깝게도 피차 연분이 아닌 상태에서 가정을 이루었기 때문에 매사에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한 가지가 이루어지면 두 가지가 무너지는 불행을 가져오고 가족과의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부인의 생활에 한계를 느껴 어쩔수 없이 떠나게 됩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와 각오가 필요합니다. 부인에게는 뱀띠나 용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지금의 문제가 다음 재혼에 큰 장해가 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최기춘  남·1974년 7월23일 축시생

문>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중인데 둘째 형이 갑자기 죽고 큰형마저 간경화로 사경에 헤메고 있는 등 집안이 불행이 연속입니다. 아직 결혼도 못 했습니다. 밝은 날이 올까요.

답> 이제 그동안 악몽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앞으로 3개월이면 일단 큰 악운이 떠나므로 수감생활도 마감되고 무너진 경제도 다시 일으키게 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귀하의 성실과 근면이며 과거를 의식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삶에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가운에 ‘파상’운이 있으므로 죽고 병이 들고 하는 불행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한계에서 벗어나게 되니 공포감에서 벗어나고 2014년에는 부인을 맞이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는데 말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경제도 함께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집니다.


한상미  여·1989년 2월24일 오시생

문> 행정학과에 다니고 있으며 행정고시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안이 기울고 저의 의지가 약해서 진행에 어둠이 많아 고민이 더해 갑니다.

답> 행정고시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앞으로 4년 뒤에 뜻을 이루고 명예와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집안에 경제 사정이 나쁘고 가운이 침체 된 것은 사실이나 귀양의 진행에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이럴때 정신적 위축이 최대의 장해입니다. 의지가 약하다는 것은 평소 신경이 예민하여 미리 진단하고 판단하는 잘못된 습관때문에 스스로 장벽에 부딪힌다는 겁니다. 이제 자신을 운영하는 방법을 바꾸세요. 28세때 소띠의 연분을 만나게 되고 26세까지의 이성교제는 실패합니다.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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