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8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56

김성호  남·1974년 4월13일 인시생

문>사업실패 후 많은 빚을 지고 이리저리 피신하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1976년 8월30일 오시생의 아내와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문> 귀하의 재기는 앞으로 6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생활방법을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합니다. 채권자들에게 앞으로 6년의 기간을 선언하고 자신있게 삶을 개척하세요. 어차피 쫓기며 사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불행히도 부모·형제의 도움도 없고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귀인을 만나 농장이나 목장의 관리 또는 농업분야에서 길이 열리게 됩니다. 시골생활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인과는 경제문제로 인한 일시적인 불화일 뿐 이혼운은 아닙니다.

 

천혜경  여·1980년 1월13일 유시생

문>1979년 4월26일 인시생인 남편이 부부관계에서 심한 조루증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치료도 효과가 없어서 저와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이혼을 할 생각입니다.

답>남편께서는 성 불구자나 불치의 환자가 아닙니다. 3년 전부터 하기성(下氣性)정기(正氣)가 차단되어 지금의 형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며 거기에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저 병적으로 비관하고 있습니다. 부인의 불만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나 분명한 것은 절대 불치의 환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건강상 비운이 내년까지 이어지며 2014년부터는 모든 잡액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행복이 시작됩니다. 남편은 이혼의 대상이 아니며 지금은 부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신적인 배려가 매우 중요합니다. 안심하세요.


임영덕  남·1966년 3월13일 술시생

문>10여 년전 교통사고로 다리에 장애가 생겼습니다. 그 후 결혼도 못하고 혼자 살아가고 있습니다. 독신을 면할 수 있을지와 주식투자가 거의 직업인데 행운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태어날 때 살신업인격으로 본인이 불구가 되고 이를 면하면 남을 해치게 되어 평생을 불행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귀하의 숙명이니 순리적으로 받아들어야 하며 남을 해치게 된 것보다는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그러나 귀하에게는 특유의 재능이 있어 뛰어난 창의력과 좋은 머리가 있습니다. 문단에 뛰어드세요. 개그 작가든 일반시나리오 계통이든 상관없습니다. 증권투자 등은 전혀 길이 아닙니다. 투자는 이미 손실이고 앞으로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운은 있습니다. 내년에 범띠 중에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최은선  여·1980년 6월30일 인시생

문> 부모님의 이혼으로 저는 독신주의 인데 요즘 들어 성적인 욕구가 심해지고 남자들에게 관심이 많아집니다. 결혼을 해야 되는지와 지금 교사로 있는데 천직인지요.

답> 결혼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이혼과 귀양의 운명과는 전혀 별개이며 귀양에게는 평생을 행복하게 해줄 훌륭한 연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성적인 충동은 체질적으로 나타나는 자연현상이며 나쁜 징조는 아닙니다. 귀양은 원래 감상적이고 오묘한 부분에 항상 관심이 많아 성격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 자연적인 순리고 지금도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다만 주의 할 것은 연분이 아닌 사람에게 말려들면 평생을 후회하게 됩니다. 남자들에게 자나친 관심은 도리어 함정이 됩니다. 내년에는 연분을 만나게 되어 청혼이 되며 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교육계는 천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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