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70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72

정상훈 남·1982년 9월23일 미시생

문> 사법고시에 계속 실패로 갈 길이 막연합니다. 더이상 가난과 싸우기도 지쳤고 결혼 할 나이도 되고 답답합니다.

답> 급제운이 없어 정고시에는 합격하지 못합니다. 사법고시의 목표를 중지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세요. 법원직 및 감사원 쪽에 뜻을 두세요. 관운이 좋은 건 사실이나 시작이 중요합니다. 지금 곧 바꾸세요. 내년에 뜻을 이루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분산된 마음을 한 곳에 모으고 포기의 정신에서 전진으로 바꾸되 목표를 낮추는 겁니다. 이제 운세의 상승으로 숨었던 재능이 나타나고 멀어졌던 행운이 다가옵니다. 내년입니다. 2012년에 결혼과 함께 경제 지반을 굳히고 장차 부인의 적극적인 내조에 만족하게 됩니다. 연분은 돼지띠나 범띠 중에 있으며 3월생은 제외입니다. 공직에서 최고의 명예와 투명한 행복으로 보답을 얻게 됩니다.


조민경 여·1980년 10월21일 축시생

문> 1977년 2월24일 묘시생인 남편이 되는 일이 없고 많은 일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런데 스님께서 제가 음기가 있어서 모든 게 막혀 안된다고 하여 더욱 걱정입니다. 제가 떠나면 남편이 잘 될까요.

답>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부인에게 음기가 있다는 것은 여성이므로 당연한 것이고 음기란 오히려 힘을 더해주고 남자의 부족부분을 채워주게 하는 활력소입니다. 부인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무관한 말이니 일축하세요. 두 분은 좋은 연분입니다. 남편의 운세가 늦게 시작됩니다. 타고난 운세의 시기와 사업의 시작이 맞지않아 시련을 겪고 있으며 시기적인 오차로 인한 불행일 뿐입니다. 근면 성실한 것은 인정되나 욕심이 많고 너무 서두르는 버릇이 큰 단점입니다. 이제 계속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0월을 시점으로 모든 불운에서 벗어나 성장에 진입하며 두 사람의 도움으로 문제와 의문이 해결됩니다. 9월까지는 몸과 정신 투자로 전진하세요.


장진철 남·1979년 2월13일 묘시생

문> 동생들은 모두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으나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결혼운은 있는지와 고기에 관한 장사를 계획 중인데 시작해도 될지요.

답> 현모양처를 맞이합니다. 내년입니다. 개띠나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그동안 신중하게 기다렸던 것이 오히려 행복의 결실을 얻게 된 셈입니다. 운명적으로 만혼에 해당되므로 오히려 31세 전 결혼은 불행으로 마감되어 악재가 되었습니다. 중매나 소개로 만나게 되나 만족합니다. 상대 여성이 경제력이 있고 생활력이 강하고 알뜰한 여성이므로 귀하에게는 두 가지 행복을 얻는 셈입니다. 귀하는 똑똑하고 재능이 뛰어나나 너무 자존심을 앞세워 손실이 많고 소극적인 것도 결점입니다. 직장을 지키세요. 지금 전업의 운이 아닙니다. 2012년까지 직장을 지키고 2013년에 독립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수입상품 전문점에 인연이 되어 길이 트이게 됩니다.


유혜영 여·1964년 8월2일 술시생

문> 1959년 10월4일 오시생인 남편이 실직 후 집을 나간 후 1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가출신고와 더불어 찾아보았으나 소식도 없습니다. 다시 돌아올까요. 이제 살 길이 막막해요.

답> 신변은 안전하니 우선 안심하세요. 그러나 아직도 불운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습니다. 원래 성격이 과묵하고 내성적인 데다 자존심이 강하여 가족들 편에 머물지 못하는 것뿐 부인과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근면하고 성실하여 일에만 묻혀 살다가 뜻밖의 실직으로 인한 충격과 악운으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제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8월을 계기로 악운에서 벗어난 후 들어옵니다. 기다리세요. 이사수가 있으나 9월에 하세요. 정 북쪽은 삼가세요. 남편은 취업과 동시에 귀가하여 부인과 기쁜 해후가 됩니다. 이제 불운의 고비를 넘고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부인의 일편단심과 현모양처의 덕망이 현실로 이어집니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