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71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51

정형섭 남·1968년 8월15일 신시생

문> 저는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하나도 되는 일이 없고 오히려 모아둔 돈만 탕진하여 막연한 입장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 근면하고 성실한 것은 타고난 기질이며 좋은 장점입니다. 그러나 운세가 불운하여 대가가 없고 악재로 오히려 퇴보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선택과 운세의 시기가 맞지 않고 계속 어긋나고 있으며 근면한 대신 성격이 급하고 서두르는 버릇이 있어 성격의 결함도 문제입니다. 오락이나 레저 쪽에 승산이 있으며 2011년 투자에 성공합니다. 금년까지는 투자를 삼가고 준비의 과정으로 삼으세요. 이제 흐트러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운세에 대비하세요. 성격이 생산적이긴 하나 관리가 허술하여 허점이 많습니다. 무작정 전진보다 현실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2012년에는 부인의 부업으로 가산이 늘고 경제의 여유를 갖게 됩니다.


조진희 여·1983년 6월25일 축시생

문> 의상디자인을 하고 있으나 유학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1981년 3월23일 진시생 남자분과 사귀게 되어 유학을 포기하고 결혼을 해야 할지 연분은 되는지, 혼동 속에 방황하고 있어요.

답> 유학을 포기하세요. 귀양은 해외와의 인연이 적어 해외에 진출해도 성과가 기대 이하로 잘 적응도 안됩니다. 차라리 국내에서 대학원에 들어가세요. 학문은 계속 이어집니다. 더구나 의상디자인은 천직이며 개인활동보다 장차 학계에 진출하여 지도자가 되세요. 가능성이 무한합니다. 성격이 애교적이고 활달하나 너무 고집이 셉니다. 강하면 부러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너무 말이 많아 신용을 잃습니다. 말을 아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미행을 갖추세요. 지금 상대분과 좋은 인연으로 평생의 반려자로 손색이 없습니다. 상대분은 연구직에 종사하며 주변에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인재입니다. 상대 역시 귀양을 아내감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장태석 남·1983년 4월20일 자시생

문> 집안 사정상 결혼을 서두르고 있지만 선을 볼 때마다 성사가 안되고 오히려 문제만 생겨 걱정입니다. 그리고 농산물계통에 재직 중인데 천직을 찾고자 갈망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의 결혼은 내년입니다. 집안 사정에 얽매여 운세적으로도 무리하면 실패하여 결국은 후환만 남기게 됩니다. 때를 기다리세요. 금년에 만나 정혼을 합니다. 소띠나 뱀띠 중에 있으니 꼭 기억하세요. 9월 이후에 만나 내년에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8월까지는 선을 봐도 소용 없습니다. 시간과 신경소모로 손실만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꼼꼼한 것은 좋으나 소견이 좁고 너무 소심하여 남자다운 강점이 없습니다. 배짱과 용기를 살려 강한 면을 보여주세요. 결혼에 성공하여 부인의 도움도 받습니다. 농산물계통은 귀하에게 우연이 아니라 평생 천직으로 이어질 필연입니다. 경비사 자격에 뜻을 두세요. 유통업과 함께 병행하여 많은 자산을 이루게 됩니다. 천직을 지키고 최선을 다 하세요.


유현자 여·1980년 8월9일 유시생

문> 1974년 9월1일 자시생인 분을 만나고 있는데 지나칠 정도로 적극적입니다. 저 역시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니나 남편감이 아니라는 생각에 갈등을 겪으면서도 거절을 못하고 있습니다.

답> 귀양의 배필이 아닙니다. 상대분은 처운이 없는 독신으로 여심을 맞이해도 결국 혼자 남게 됩니다. <고과난만>의 운명입니다. 그것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야 하는 숙명적 조건으로 피할 수 없습니다. 귀양이 상대의 요구 때문에 부인의 위치에 앉게 되면 악연의 희생양이 되게 됩니다. 거절하세요. 더 이상의 접근을 막으세요. 귀양은 원래 늦게 가정을 이루게 되나 정상적인 만남으로 행복을 이루게 됩니다. 말띠나 용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마침 2011년 새해에 만남이 이루어지고 혼례는 2011년 8~10월에 올리게 되며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이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주변정리와 함께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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