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75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153

김상환 남·1984년 5월20일 인시생

문> 1986년 8월24일 유시생인 아가씨와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상대 측 부모님의 반대로 고민하고 있으며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미국 유학을 생각 중인데 그저 막연하기만 합니다.

답> 상대 부모님의 반대는 귀하가 실업자란 이유가 전부입니다. 지금 귀하 자신이 직장이 없는 것 외에는 다른 결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격도 원만하여 인간관계가 좋고 인정이 많아 양보정신도 칭찬 대상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대여성은 결혼대상이 아닙니다. 부모님 관계를 떠나 성격차이와 이해관계가 얽혀 순조롭지 않고 감정대립이 계속됩니다. 서로 삶의 방향이 달라 도저히 상생하지 못하고 상극의 위치에서 서로를 원망하게 됩니다. 정리하세요. 귀하는 30세에 소띠의 연분을 만나 행복이 시작됩니다. 유학을 가세요. 아직 사회운이 아닙니다. 공부에 투자한 만큼 몇 배의 성장이 보장됩니다. 4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강혜선 여·1974년 6월7일 진시생

문> 1966년 2월23일 묘시생인 남편과 살면서 남은 건 단칸방 월세 뿐입니다. 지금까지 악재만 생겨 모두 잃고 지쳐 이제 제가 떠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부인의 타고난 복이 적어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운명적으로 헤어지지 못할 필연이므로 절대 헤어지지 못하며 부인이 남편의 곁을 떠나도 운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므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금 현실은 모든 것에 지쳐있고 불행이 끝이 없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훌훌 떠나고 싶은 심정이지만 운명이 불운하여 어차피 겪어야 합니다. 슈퍼 또는 농산물 쪽에서 1차 성공으로 생활고에서 벗어납니다. 남편과 함께 하세요. 지금의 가게를 정리하고 동쪽이나 남쪽으로 옮기세요. 마침 변동운이 있습니다. 새로운 삶이 이어져 지금의 고통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게 됩니다. 변동을 서두르세요. 제일 시급한 과제 입니다.


윤태섭 남·1979년 2월24일 진시생

문>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한 가산탕진에 이어 저의 봉급 가압류에 시달리고 있던 중 1982년 4월5일 미시생인 아내마저 가출하여 정말 죽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최악의 운세에 봉착되었습니다. 우선 정신집중으로 위기를 넘겨야 합니다. ‘악운일 때는 몸으로 때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신방어라는 뜻입니다. 다가오는 해에는 각종 변동운이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매우 유익한 변동이므로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직장 이동부터 이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것을 취하게 됩니다. 내년 3월에 직장을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곧이어 이사를 하게 되는데 정서쪽은 피하세요. 그리고 부친문제의 채무관계도 해결되어 압박에서 벗어납니다. 부인은 다시 돌아옵니다. 지금 남자문제는 전혀 아니니 헛된 오해는 하지 마세요. 부인의 귀가는 앞으로 1개월 이내입니다. 부인의 마음은 오직 귀하뿐입니다.


안지연 여·1991년 12월27일 해시생

문> 대입을 포기하고 간호학원을 선택했어요. 가난 때문에 공부에 자신이 없어 우선 취업 위주로 준비중이지만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갈등이 심해요.

답> 경제사정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은 인정되나 귀하가 선택한 길은 갈 길이 아니므로 미래의 보장이 안됩니다.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귀양의 운명수준이 높아 대학을 포기하면 앞으로 갈수록 사회에 적응력이 점점 떨어지고 결국 길을 잃게 되어 후회와 갈등이 평생 이어지며 한때의 공부 기회를 놓치면 과거로 흔적없이 사라집니다. 어문계열이나 문예창작쪽에 뜻을 두고 대학에 입문을 제일 과제로 삼으세요. 경제 부족은 운세에 힘입어 반드시 해결 됩니다. 대학은 2011년에 응시하여 합격합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양보심이 많으나 개성이 강하고 집착력이 강하여 약한 부분을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사람이 잘 따르고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사회생활에 매우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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