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77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191

송창호 남·1963년 11월25일 유시생

문> 부동산업에 종사하다 쫓기는 신세입니다. 전업하면 어떤 계통인지 그리고 아내 몰래 도박으로 본 손실을 회복할 수 있을지와 1967년 4월6일 신시생인 아내가 의심이 가서 걱정입니다.

답> 전업하면 안됩니다. 부동산업은 본업이자 천직입니다. 운세가 작년부터 저조하여 경제적 타격으로 쫓기고 있으나 지금은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금년 10월까지의 한계입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호기를 맞이합니다. 근면하고 성실하나 구체적이지 못하고 단순하여 기회를 자주 잃고 있습니다. 생활의 방법을 바꾸세요. 귀하는 도박은 물론 주식 등 투기적인 분야는 절대 금물입니다. 미련을 가질수록 손실과 낭비뿐입니다. 손을 떼세요. 부인과의 관계가 문제입니다. 원래 외로움에 약한 부인에게 너무 소홀한 탓도 있습니다. 이미 탈선은 시작되었고 2012년까지 이어집니다. 두분은 서로 비밀이 많아 투명하지 못한 게 화근입니다. 서로의 자리를 지키는 데에 주력하세요.


인지원 여·1972년 1월9일 축시생

문> 교직에 재직중이나 만족하지 못하고 예능쪽과 감정평가사 공부 중 어느쪽이든 바꿔보고 싶어요. 선택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앞으로 변화를 맞이하는 것은 사실이나 너무 서둘지는 마세요. 운명은 때가 중요합니다. 지금은 변동의 시기가 아닙니다. 부인은 자격고시 전문직보다 학계에 뜻을 두어야 하며 석·박사 과정에 이어 곧장 학계에 진출하게 됩니다. 최종 목표는 교수직이며 예술적인 운세도 함께 있어 예능쪽을 함께 병행하시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감각이 뛰어나고 창의력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운용력이 많아 한 가지를 가지고도 다양한 발전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은 특징입니다. 공부가 평생운입니다. 명예와 재력을 동시에 이루어 충분한 대가와 보람을 얻습니다. 두 자녀 역시 출중하여 후대에까지 명예를 지키게 되어 가정의 행복도 보장됩니다. 이제 뜻을 굳히세요.


박종환 남·1990년 7월28일 인시생

문> 대학 2학년에 재학중 공인회계사 시험을 위해 휴학하고 2012년 합격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계획이 어긋나면 엄청난 차질이 발생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답> 휴학의 선택이 잘못되었습니다. 상경계열 선택은 잘했습니다. 공인회계사 계획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2012년에 합격하지 못하므로 그동안 휴학은 헛된 공간으로 낭비하게 됩니다. 물심양면으로 막중한 손실을 보게 됩니다. 다시 정규학업으로 복귀하세요. 시기 선택의 잘못으로 오히려 막중한 차질이 발생합니다. 2015년에 회계사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성격은 원만하나 열심히 하는 노력형이 아니며 현실의 과제를 내일로 미루는 게으름 등 무딘 생활의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지금 운세가 튼튼하게 여물어가는 과정이므로 결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야 하는 귀중한 시기임을 잊지마세요.


민혜경 여·1987년 8월1일 묘시생

문> 대학졸업을 눈앞에 두고 취업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가업인 화훼사업을 이어가는 것은 어떨지와 1982년 7월4일 인시생과 결혼예정인데 헤어지는 불행은 없을지요.

답> 머리와 재능도 수재형이지만 운세의 수준 역시 상위권에 있습니다. 그동안의 운세는 진행상 다소 늦어져 정신적인 부담과 함께 확트인 생활이 못되었으나 이제 운세가 정상으로 자리잡아 타고난 수준에 맞춰 진행되게 됩니다. 부모님의 가업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사업에는 길이 아닙니다. 이번 졸업과 동시에 외국인 회사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과정일뿐 평생의 천직은 아닙니다. 귀양은 평생 공부입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여 공부하세요. 1차적으로 행정고시나 공인회계사에 뜻을 두세요.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으로 학업을 확대하여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지금 상대와 좋은 연분이며 결혼으로 이어져 평생 인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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