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79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18

전재성 남·1978년 11월8일 인시생

문> 건축사업을 하다 식당업으로 바꿨는데 생각과는 달리 기대에 못 미쳐 건축업으로 다시 전업을 생각중이며 1984년 11월3일 오시생인 아내와는 평생 인연이 될지도 궁굼합니다.

답> 요식업 및 유흥업에서 성공합니다. 건축업에서 전업한 것은 아주 잘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음식점으로 전업하지 않았다면 건축업의 실패로 이미 쫓기는 신세가 됐을 것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귀하의 운세가 매우 저조하여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지탱하지 못합니다. 부인의 운세에 힘 입어 위기를 모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간은 부인을 중심으로 장사를 진행하세요. 부인은 후천운이 매우 생산적이고 성장하는 운세로 가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생활력이 강하고 모든 일에 애착이 많으며 헌신적인 성격이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부인은 안전합니다. 귀하의 이기심과 일방적인 행동을 자제하여 부인에게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금년은 변동운입니다. 부인 명의로 운영하세요.


오지혜 여·1985년 6월26일 자시생

문>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입니다. 이 계통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요. 저희 집안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더욱 걱정이며 결혼의 나이가 되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답> 지금까지는 부모운의 불운으로 가난의 굴레에서 허덕였지만 귀양의 독립된 운세에 힘입어 이제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마침 컴퓨터 계통이 귀양의 천직이 되어 성공의 보장은 물론 전진의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픽 전문직에 뜻을 두세요. 31세 후반부터 안전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특히 남편운에 재력이 풍부하여 경제·지식이 모두 잘 갖추어진 상대를 반려자로 맞이하여 모든 부분이 조기 성장합니다. 주의할 것은 현실적인 비관은 금물이며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집중하세요. 결혼은 29세에 성혼이 되며 연분은 내년에 만나게 됩니다. 돼지띠나 쥐띠 중에 있으며 소개나 중매로 이루어 집니다. 미래가 기대에 충만합니다.


한철규 남·1976년 9월13일 유시생

문> 1978년 1월20일 사시생 아내와 아이들과 다복하게 살아오다 두 달전 이사를 했는데 그후 아이들이 아프고 부부싸움이 많아져 알고보니 이 집에서 세쌍이나 이혼을 했다고 하여 불안해요.

답> 풍수학에서 지기와 지세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거부와 상생이 다르므로 집터에만 좌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귀하의 경우 금년에 부동운이므로 이사하지 못하며 주거이동 및 기타 변동이 일체 금지되고 있는 운세입니다. 문제는 운세의 시기를 잘못 선택하여 비롯된 화근입니다. 지금 또 다시 이사를 하면 불행이 이중으로 겹치게 되어 갈수록 조여지게 됩니다. 금년을 넘겨야 합니다. 그리고 전 사람들의 이혼과는 전혀 무관하니 안심하세요. 공교롭게도 두 분의 운세가 함께 떨어져 불쾌지수가 높아지며 예민하고 민감하여 사소한 일에 충돌하게 됩니다. 짧은 여행으로 화목을 다지세요. 심각한 단계에는 이르지 않습니다. 금년을 넘기면 예전의 행복을 다시 찾습니다.


서유나 여·1985년 12월7일 묘시생

문> 결혼전에 1977년 5월4일 유시생의 남편과 궁합이 나쁘다고 했지만 무시하고 결혼을 했으나 난폭한 성격과 부부관계 등 전부 맞지 않아 이혼을 생각중인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답> 결혼전에 주변의 조언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부인은 팔자가 세고 강하여 30세 후 늦게 결혼을 해야 모든 악운을 면하게 되는 것이 운명의 조건인데 오히려 일찍 조혼이 되어 도리어 불행을 자초한 셈입니다. 성격적인 문제도 곧 문제지만 궁합이 맞지 않아 일거일동의 행동에도 미움이 발생하여 불화로 이어집니다. 두분은 부부라기 보다는 전쟁터의 적지에서 헤매는 듯한 위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긴 시간의 시련은 끝났습니다. 정리하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세요. 그리고 30세때 재혼의 기회를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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