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80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83

류석문 남·1973년 3월22일 사시생

문> 1976년 9월7일 인시생의 아내가 가출이 심하여 제가 폭주와 신경과민으로 이제 병석에 누웠습니다. 오히려 제가 죽기를 바라고 있는 아내입니다. 아내의 마음이 돌아올까요.

답> 두 분의 관계는 이제 곧 청산됩니다. 부인의 운명으로 보아 도저히 함께 이어 갈 수 없는 악연입니다. 귀하의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지만 부인의 바람기가 첫번째 문제인데 선천적 숙명으로 막을 방법이 없으며 이미 5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혼이 운세에 비해 너무 일찍 이루어진 것도 큰 결함입니다. 귀하와는 만나는 시기부터 운세의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혀 다른 성분이므로 조금의 희망도 없으며 이제까지의 생활에서 벗어나 새 출발로 불행을 마감하게 됩니다. 귀하는 뱀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2012년에 재혼으로 평온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부인과 정리 후 건강회복도 이루어집니다.


장은서 여·1980년 4월29일 진시생

문> 1977년 10월25일 묘시생의 남편이 사업실패로 갑자기 정신질환이 생겨 현재 입원중입니다.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불안과 고민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우선 시급한 것은 이사를 해야 합니다. 지금의 집에서 운세가 끊어져 남편과 인연이 없습니다. 남편의 건강은 회복됩니다. 이사를 해도 앞으로 1년 간은 지금의 상태가 계속 이어지지만 그 후에는 바로 정상을 회복하게 됩니다. 사업은 안됩니다. 남편께서는 앞으로 5년 간 계속 직장을 유지해야 하고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것이 좋겠고 다행히 직장의 길은 충분히 트이게 됩니다. 남편의 운세에서 원래 건강의 단점이 있고 그 동안도 항상 위험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중 악운에 접어들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일정기간의 한계를 벗어나면 병고에서 벗어나게 되니 안심하세요. 주의 할 것은 부인의 정신적 방황입니다. 이럴 때 인내의 힘을 입증하게 됩 니다.


신동규 남·1984년 3월27일 신시생

문> 얼굴이 너무 험상궂게 생겨 세상을 비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집 배달원에서도 면접에 떨어져 이제는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 관상이나 육신의 모습은 후천적에 해당되는데 생각의 판단도 후천적에 해당됩니다. 귀하는 지금까지 홀로 외롭게 자라왔고 가난한 환경속에서도 심성이 매우 착하고 성실한 자세로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엉뚱한 길을 선택하여 본인과의 갈등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4년 간은 운전직에서 유지하고 그동안 틈틈이 자동차 정비기술을 배우세요. 다행히 사업용 운전직에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직에서 성공할 수 있는데 특히 정비직에 인연이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귀하의 연분도 있습니다. 29세때 소띠 중에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비관에서 벗어나세요.


임경혜 여·1990년 6월19일 신시생

문> 금년 초에 1984년 7월5일 해시생의 남자분을 알게 되어 저의 첫 순결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동거를 하자고 하는데 집에서 알까봐 겁이 나고 아직 어린 나이기에 두렵습니다.

답> 귀양은 지금 어둡고 험한 길을 선택하여 이제 조금 후면 벼랑끝에 서게 됩니다. 상대분은 귀양에게 평생 씻지못할 악연이며 악전고투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귀양은 이제부터 이성문제의 파탄이 시작되어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이제 상대분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이제까지의 미소에서 사나운 악당으로 변합니다. 강압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귀양의 모두를 장악하려 합니다. 동거 제의는 무서운 유혹입니다. 이제 즉시 정리하여 올가미에서 벗어나세요. 부모님의 협조를 구하고 미련은 최대의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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