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83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182

임태훈 남·1979년 9월20일 인시생

문> 항상 시작은 잘하는데 즉시 마음이 흔들려 포기를 합니다. 여자문제도 마찬가지여서 저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끝을 맺지 못하는 이상한 성격으로 계속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원래의 천성이 우유부단한 성격이며 적극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운세가 생산적이지 못하고 한계가 있어 앞으로 큰 기개는 전혀 불가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고 부동산계통에 종사하세요. 그리고 운세가 편운이므로 항상 동업이나 다른 사람과의 연계로 사업이 이어지게 됩니다. 혼자는 도저히 지탱하지 못하게 되어 실패가 거듭됩니다. 의탁, 의존하여 함께 더불어 혜택을 보게 되어 연명하게 됩니다. 성격의 문제 이전에 귀하의 운세가 독립적이지 못하므로 운세의 조건에 맞춰야 합니다. 결혼은 2012년에 이루어지며 연분은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처운은 매우 좋아 가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송현미 여·1986년 2월27일 인시생

문> 대학 졸업 후 취업시험에만 응시했으나 2년간 시련만 겪었습니다. 도무지 저는 어떤 길을 찾아가야 하는지 막연하고 접근하는 남자도 없어 서글프기 그지없습니다.

답> 재능이 뛰어나고 머리가 명석하나 현실적으로 운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과 현실의 삶이 맞지 않아 신경이 예민해지고 자신을 욕되게 하는 어리석은 착오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운세가 사방으로 흐트러져 있으므로 정신이 분산되고 목적이 자주바뀌는 등 혼동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귀양의 행운은 2012년부터 시작입니다. 국가공무원이나 전문자격증의 국가고시에 뜻을 두세요. 평생의 천직입니다. 그러나 일반 사직은 적응이 안되고 변동이 심하여 후회의 연속입니다. 외국인 회사도 좋은 인연이 됩니다. 금년 후반이니 그동안은 준비의 과정입니다. 결혼은 29세 때이고 개띠나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특히 향후 남편운이 매우 좋아 두터운 정이 기대됩니다.


장영택 남·1980년 12월19일 신시생

문> 계속해서 사법고시에 도전하고 있으나 1차 합격 후 실패하게 됩니다. 이제 공부도 지쳤고 결혼 문제도 함께 겹쳐 전부 포기 직전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안타깝게도 사법고시에는 인연이 없습니다. 관운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처음의 직급을 낮추세요. 시작이 중요합니다. 7급직으로 목표를 정하고 교정직이나 검찰 행정직에 뜻을 두면 성공에 적중합니다. 운명은 무슨 일이든 자기의 한계를 넘거나 벗어나면 백전백패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계속 진행하면 중도에 좌절하여 오히려 두 가지의 길을 모두 잃게 되어 순탄하지 못한 인생길에 빠지게 됩니다. 차기 시험은 2012년에 합격합니다. 결혼 역시 금년까지 마지막 위험한계를 벗어나게 됩니다. 내년에 시험합격과 혼사가 함께 이루어지며 연분은 닭띠 중에 있습니다.


방혜원 여·1976년 8월27일 축시생

문> 1973년 12월12일 인시생인 남편이 경마장, 기타 도박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이제 전세마저 쫓겨나게 될 형편이라 더이상 견디지 못해 제가 집을 나왔습니다. 이혼이 될까요.

답> 남편께서는 이제까지 철부지 같은 잘못된 습관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방황한 생활로 이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지나간 5년과 금년 1년까지 억제할 수 없는 악운에 걸려 빠져나갈 수 없는 그물에 걸려든 것입니다. 그러나 본심은 착하고 전혀 악의가 없으므로 재물은 잃었으나 인간관계에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부인에게 향하는 애정도 변함이 없으며 지금 그동안의 자신의 행동에 크게 반성하고 비애를 느끼고 있습니다. 금년에 마지막 최후의 고비를 넘기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인연은 경제문제로 무너질 운명이 아니며 내년에 안정을 찾게 되므로 부인과 새로운 출발이 다시 시작됩니다.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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