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84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116

장영수 남·1968년 1월10일 인시생

문> 인쇄·출판업을 경영해오던 중 경영 실패로 부도를 맞아 큰 좌절에 헤매고 있습니다. 자구책이 없을지. 그리고 제가 살길은 어떤 길인지 답답합니다.

답> 경영의 잘못된 살패가 아니라 업종 자체가 귀하와 전혀 인연이 없으므로 오히려 빚더미에 올라앉게 됩니다. 이제 최대의 한계가 왔으니 미련을 버리고 홀가분하게 정리하세요. 지금의 실패는 더이상 구제가 안됩니다. 이제 완전히 방향을 바꾸고 제2의 인생으로 다시 시작하세요. 레저용품이나 식품계통 유통업에 좋은 인연이 됩니다. 다행히 다음달부터는 뜻밖의 협조자를 만나게 되어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이제부터 주변 탐색과 인간적인 교류에 적극성을 띠고 절박한 심정을 버리고 몸으로 뛰는 용맹을 앞세워 새로운 터전을 향해 전진하세요.


우희경 여·1982년 8월7일 술시생

문> 1978년 3월17일 유시생인 남편 사이에 얘기가 없으며 심한 성격차이가 갈수록 싫어지고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참고 견딘다는 것이 너무 곤욕스러워 결단을 내릴까 합니다.

답> 부인에게 우선 문제가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남편을 위해 부인이 떠나야하는 절박한 운세입니다. 남편과 타협적이지 못하며 고집이 세고 욕심이 많습니다. 성격적인 것도 문제지만 부인의 운세에 30세 이전 결혼은 결국 일부종사하지 못하게 되는 숙명으로 두 분의 불행은 이미 예고된 것 입니다. 남편께서는 도의적이고 성실합니다. 그리고 심성이 착하고 악의가 없으며 인간적인 면에서도 존경받을 만하나 부인과의 관계는 그와 반대로 짜증나는 상대로 보여집니다. 다른 남성들과 비교가 심해지고 남편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지는 등 스스로 행복을 파괴하게 됩니다. 결국 2012년에 서로 갈림길에서서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최성국 남·1972년 11월21일 진시생

문> 12년간의 장기근속과 사내의 표창 등으로 인정을 받아 왔으나 이번 사내 구조조정에 제1대상으로 명을 받아 당황하고 있습니다. 다른 직장은 생각해본 일이 없어서 더욱 막연합니다

답> 미련없이 직장을 정리하세요. 어차피 변동운에 해당되므로 능력평가와 관계 없이 거취를 옮기게 됩니다. 음력 10월을 기준으로 자영업으로 독립하세요. 그동안의 영업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을 펴고 마침 길운이 함께 하게 되어 성공은 보장됩니다. 판매업으로 선택하되 레저용품이나 유아용품으로 결정하세요. 금년은 함께 동행하는 운이니 공존공생하게 될 동업자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 가까운 주변을 살펴보세요. 업종과 동행자가 가까이 있습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먹는 대신 추진은 확실하게 하세요.


양혜선 여·1989년 12월1일 묘시생

문> 저는 이상하게도 중3때부터 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 혼자 자위행위 등으로 해결하며 강한 유혹에도 인내로 버텨왔으나 우연히 1985년 2월28일 해시생과 첫경험 후 강한 집착에 빠져 동거중인데 사실 두렵습니다.

답>매우 안타까운 것은 학업의 중단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은혜를 잊고 가출하여 잘못된 사랑에 도취되어 있습니다. 지금 귀양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서 지옥의 문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멈춰야 합니다. 불행히도 지금의 상대와는 이어질 수 없는 악연입니다. 상대남자는 2년 후 귀양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지금부터 4년간은 귀양 자신이 운명의 시험대에 올라 갖가지 유혹과 타락으로 견디기 힘든 나날들입니다. 후천적 방어는 자신을 알고 강한 인내의 방어뿐입니다. 항상 자신의 현실 관리에 한치도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곧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찾으세요. 후천운이니 반드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귀가하여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 학업을 이어가세요. 계속되면 화류계의 길을 면치 못합니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